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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치 스미스 빅리그 복귀 소식에 한화 팬들 반응 극과극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버치 스미스가 다시 빅리그에 부름을 받았다고 함
한화 이글스 시절엔 잘 안 맞아서 자리를 잃었는데 이제 다시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거임
MLive 미 에반 우드버리는 보도했음
원래 디트로이트에서 2년간 활동했었고 그 후 한화에서 몇 달간 뛰다가 방출된 바 있음
지금은 다시 디트로이트로 돌아가기로 했대
한화 팬들 중에는 기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실망하는 사람도 있음
한화에서 잘 적응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도 있음
근데 디트로이트에서의 성적도 꽤나 좋지 않았던 걸 보면 애매한 상황임
메이저리그에선 경쟁이 치열해서 선수들이 쉽게 자리를 잃는다는 걸 감안하면
버치 입장에서는 다시 기회를 잡은 건 좋은 일이겠지만 한화 팬들에겐 아쉬운 소식일 듯
이번 일로 한화의 외국인 선수 전략도 다시 주목받고 있음
다른 팀들은 외국인 유입을 줄이고 내야 중심으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인데
한화는 여전히 외국인을 많이 들여오는 경향이 있어 논란이 될 수도 있음
이번 사건이 앞으로 한화의 선수 운영 방향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지켜봐야 할 듯
버치 스미스는 2019년 한화 입단 후 3년간 1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8 17홈런을 기록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정규시즌보다는 올스타전이나 국제 대회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었던 케이스임
그러다 2022년 말에 계약이 종료되면서 디트로이트와 계약을 맺었지만
그 곳에서도 2023년 시즌 동안 54경기만 출전하며 타율 0.223에 머물렀음
이번 디트로이트 복귀는 단순한 재계약이 아니라 확실히 팀에서 기대를 걸고 있는 모양임
디트로이트는 내야진에 다소 약점을 보이고 있어서 버치의 빠른 타격과 수비 능력이 필요했을 가능성도 있음
그런데 문제는 버치가 지금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얼마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냐는 거임
한화 시절에도 마냥 잘 뛰는 건 아니었고 디트로이트에서도 제대로 된 성적을 내지 못했음
한화 팬들 사이에서는 한화가 외국인을 너무 많이 들여오면 결국 떠나는 경우가 많잖아라는 의견도 나옴
예를 들어 김태형 루친스키 라모스 등이 모두 한화에서 시간을 보내고 떠난 사례들이 있음
이런 배경을 보면 버치의 복귀 소식은 한화의 외국인 전략에 대한 비판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음
특히 올 시즌 한화는 외국인 선수 3명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중 2명이 이미 계약이 끝났거나
유럽 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음
이런 상황 속에서 버치의 디트로이트 복귀는 단순한 개인적인 성공이 아니라
한화의 외부 인재 활용 전략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도 있음
결국 한화는 외국인 선수를 통해 승리를 얻기도 하고 때로는 그들의 이탈로 인해
불안정한 전력을 갖게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됨
